베팅 업체

의정부미술도서관,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성료
의정부미술도서관,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성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예술이 삶에 들어올 때
(사진=의정부시)
(사진=의정부시)

[경인매일=권태경기자] 의정부미술도서관은 6월부터 8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한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예술이 삶에 들어올 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학적 관점에서 보는 서양 미술, 조선 미술의 꽃 겸재 정선과 혜원 신윤복, 일상 속의 미술, 공공미술의 현재와 미래 등 세 가지 주제로 마련했다.

강연 6회와 예술의전당,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탐방 3회, 후속모임 등 총 10회에 걸쳐 운영하며 예술을 통해 자신의 삶을 되돌아 보는 뜻깊은 경험을 공유했다.

한 참여자는 “동서양 미술과, 공공미술을 강연을 통해 배우고, 탐방으로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미술을 통해 주변을 돌아보고, 성장하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이번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예술과 인문학을 쉽게 접하고, 일상 속에서 예술의 가치를 발견하는 경험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