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이기홍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고양지사는 9월 10일 고양시 제1호용수간선(백석동, 장항동) 일대에서 직원과 지역농업인 등 20여명이 참석해 환경정화행사를 가졌다.
제1호 용수간선은 행주산성 아래 행주양수장에서 한강물을 취수하여 행주내동 토당동 장항동 일대를 지나 구산동 까지 흐르는 고양지사 최대의 용수로 시설로서 수로옆 농로로 많은 시민들이 산책을 즐기는 장소이나 최근 쓰레기 투기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어 공사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쓰레기 수거 작업을 했다.
임선민 고양지사장은 농업생산기반시설인 제1호용수간선 등 시설물을 깨끗하게 관리 하는 등 ESG(환경보호, 사회공헌, 윤리경영)경영을 실천하는데 다각도로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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