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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강화군 문화재 환경정화 활동 전개
인천환경공단, 강화군 문화재 환경정화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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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읍 문화유산 연미정을 찾아 보존의 중요성 일깨워

[인천=김정호기자]인천환경공단 강화사업소는 강화군 관내 유형문화재인 연미정을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26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직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지역 이미지 제공과 문화재 보존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일환으로 아끼고 보호하자는 마음으로 마련했다.

또한, 문화관광해설사의 도움으로 강화8경 문화유산 연미정에 대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받아 문화재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강화사업소 최형준 소장은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소중한 문화유산을 잘 보존해서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겠다는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지속적으로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환경공단 강화사업소는 인천시 산하 환경전문공기업으로 강화군에서 발생되는 일일 약 9천톤의 하수를 처리하고 있으며 이때 처리된 방류수를 활용, 주변 농지에 연간 60여만톤의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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