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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부설 통일대학, 제24기 민주평화통일지도자아카데미 개강식 개최
민주평통 부설 통일대학, 제24기 민주평화통일지도자아카데미 개강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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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환경 및 북한에 대한 객관적 이해와 건전한 안보관 확립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 [사진=권영창기자]

[경인매일=권영창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협의회장 김기백)는 26일(목) 안산시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안산시의회 이진분의원, 김유숙의원, 민주평통 박정원 수석부회장, 지용환 탈북민위원회 위원장, 문순자 부회장, 김원배 총동문회 회장, 자문위원, 시민, 북한이탈주민, 다문화 이주민등 100여명의 수강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대학 제24기 민주평화통일지도자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안산시청 전덕주 행정안전국장 [사진=권영창기자]

개강식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소개영상을 시작으로 제24기 교육과정 안내, 안산시청 전덕주 행정안전국장의 지역현안과 안산시 비전에 대한 강의, 수강생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기백 민주평통 안산시협의회장겸 통일대학장 [사진=권영창기자]

민주평통 안산시협의회장 겸 통일대학장인 김기백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0년부터 시작된 민주평통 부설 통일대학은 그간 14년동안 24기에 이르는 현재까지 1400여명에 이르는 교육생을 배출한 명실공히 전국 최고 통일교육의 산실”이라고 자평하며, 이번 21기도 통일대학을 통해 통일환경 및 북한에 대한 객관적 이해와 건전한 안보관을 확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강식 단체사진 [사진=권영창기자]

이번 통일대학 24기 교육과정은 엄중해진 남북관계와 좀 더 다양화된 국제사회의 정세에 발맞춰 남북관계와 북한인권, 의료를 통해 보는 북한사회의 변화, 미중경쟁시대 국제질서 변화와 외교통일정책, 국제정세와 한반도 통일정세 뿐만아니라,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로 인해 최근 화두로 떠오른 전시 대비 화생방교육, 안보의식 고취와 올바른 통일관 확립을 위한 안보현장견학,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하나통일골든벨」등 다채로운 교육과정으로 교육생들의 흥미를 높였다. 이번 통일대학 제24기는 총 9주간의 교육과정 중 80%이상 참석 수강생들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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