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정영석기자] (사)한국청소년육성회 하남지구회는 지난 24일 하남경찰서 대강당에서 ‘2024년 하반기 장학금·생활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 및 생활지원금 전달은 관내 학교, 청소년유관기관, 다문화센터에서 추천받아 선발된 총 10명의 학생들에게 각각 100만 원씩의 장학금과 관내 취약계층 일곱가정에게 각각 100만 원씩의 생활지원금으로 총 1,7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육성회 하남지구회(서영배 회장), 하남경찰서(장한주 서장), 청소년육성회 회원, 장학생 및 가족 등 총 6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영배 청소년육성회 하남지구회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우리 사회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청소년들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장한주 하남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생들과 시민 모두가 안전한 하남시 치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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