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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일산병원, 개원 19주년 기념식 진행
동국대학교일산병원, 개원 19주년 기념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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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국대학교병원
사진=동국대학교일산병원

[경인매일=이기홍기자]동국대학교일산병원이 지난 9월 27일, 병원 5층 대강당에서 개원 19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 스님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과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하여 병원의 발자취를 되짚고 미래를 향한 다짐을 공유했다.

기념식은 장기근속자 표창과 다양한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이사장 공로상, DUMC 혁신상, 동국학술연구상, 모범 교직원 표창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교직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 스님은 축사를 통해 "부처님의 자비 정신과 동국대학교의 건학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한 병원이 19주년을 맞이했다"며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병원을 잘 이끌어 준 교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함께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권범선 병원장은 "의료진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진료 공백을 막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급변하는 의료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시설과 장비 투자를 아끼지 않고, 직원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병원의 미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동국대학교일산한방병원 김동일 병원장은 "내년 20주년을 앞두고, 경영 합리화와 지역 의료 서비스 확장을 위해 노력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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