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김도윤기자]부천도시공사가 '공사 청렴정책 활성화를 위한 CEO주관 청렴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원명희 사장과 청렴동아리 '해솔'에서 활동하는 각 부서 대표 8명이 참석하여 청렴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토론회에서는 청렴정책의 현재 상태 평가, 익명신고 시스템 운영, 청렴문화 확산 방법, 청렴성과의 평가 및 피드백 반영, 부패방지 실행계획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또한,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기타 건의사항도 논의됐다.
원명희 사장은 청렴자율준수 사례 발표를 통해 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노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활동을 통해 부서 특성에 맞는 청렴 정책을 다각화하여 투명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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