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역앞 광장에서 시민등 300여명이 참석
[경인매일=권영창기자] (사)대한교통장애인안전협회(회장송병헌)는 2일 10시부터 안산시 중앙역 광장 이동기기 수리소 앞에서 장애인 및 사회배려자 를 포함한 불특정 다수인을 대상으로 의류품을 전달하는 '행복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행사에는 송병헌회장, 정봉영이사, 김현미이사, 이승한안산지부장,안권상본부장,장애인 및 사회배려자,시민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증증장애인들은 전동차를 타고 참석했고 200명 이상에게 800만원 상당의 의류품을 전달했다.
한 참석자는 "안산시에 장애인 및 사회배려자 등 다수의 시민들에게 의류를 제공해 주신 대한교통장애인안전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교통장애인안전협회 송병헌 회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많은분들의 호응으로 행복나눔행사를 마무리 해서 기쁘다"며 “지역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보살피고, 다양한 지원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교통장애인안전협회는 작년 12월에 안산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을 기부하는등 사회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고있다. 이번 행사는 (주)가나종합물산,효메디칼, 대한교통장애인안전협회 안산시지부에서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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