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팅 업체

양평군, 친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리더십 함양 연찬 교육 개최
양평군, 친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리더십 함양 연찬 교육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양평군
사진=양평군

[경인매일=안영덕기자]양평군이 옥천면 주민자치센터 대강당에서 친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주최로 리더십 함양 연찬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25기 재학생과 농업인 단체장 등 약 300명이 참석하여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양평군 친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는 1999년부터 시작되어 지난 24년간 1~24기 2,005명의 졸업생들이 모여 조직된 단체로, 양평군 친환경농업의 선두주자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현재 운영 중인 25기는 3개 학과(전문 유기농업, 신규농업인 양성, 농산물 가공)에 100명의 재학생이 있다.

연찬 교육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웃음으로 열어가는 행복인생'을 주제로 집합 교육이 추진되었으며, 2부에서는 식전공연, 체육대회, 장기자랑 등 동문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25기 농산물가공과 재학생들은 양동면 부추를 활용한 해물전과 다양한 음식을 선보여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 친환경농업의 발전은 친환경농업대학 졸업생들의 노력과 자율모임 운영지원을 통한 새로운 기술 보급의 결과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양평군의 친환경농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총동문회의 역할을 당부했다.

또한, 친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는 국군의 날을 맞아 청운면 국가유공자 3명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