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이진호기자] 구리시 코스모스 축제가 역대 40만 인파가 몰리면서 인산인해를 이뤘다.
다만, 코스모스 축제 행사장 인근에 뜬금없는 국회의원의 현수막이 자리잡으면서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이날 축제장을 찾은 한 시민은 "즐거운 축제장 입구에 이런 현수막이 말이 되는가"라며 "정치하는 사람은 기본상식도 없냐"고 성토했다.
이어 또 다른 시민은 "축제장은 즐거운 마음으로 모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장이 돼야지 정치 현수막이 걸려서야 되는가"라면서 강하게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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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님이 어느정당인지 국회의원은 어느정당인지 궁금하지 않습니다. 이런 정치활동 할시간에 민생을 보십쇼..
시민의 재산권도 보장 못하는 구리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