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성 평등 주제로 토크콘서트, 영화 ‘바비’ 상영 예정
[경인매일=최승곤기자]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休)가 오는 18일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 ‘제1회 수원여성과 함께 평등시네마’를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연다.
오후 4시 30분부터 여성기관·단체가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5시 40분 여성 동아리 ‘우쿠누리 앙상블’, ‘나니아이나훌라’가 오프닝 공연을 한다.
이어 손희정 경희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학술연구교수가 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영화 ‘바비’를 상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영화를 매개로 일상 속 성 역할 고정관념을 개선하는 행사”라며 “공유하고 소통하며, 올바른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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