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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인천시민가요제 본선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개최
제2회 인천시민가요제 본선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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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2회 인천시민가요제 본선. 사진제공=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인천지회

[인천=김정호기자]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인천지회(인천연예예술인협회) 주최/주관하고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는 2024년 제2회 인천시민가요제 본선이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가요제는 유튜브 생중계로 함께 진행됐으며, 10개군구를 5개권역으로 나누어 치루어졌으며 1차예선에 약 380명의 참가자중 뽑힌 46명의 참가자들이 2차예선을 치열한 경쟁을 통해 8명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연을 펼쳐졌으며 갑자기 내려간 기온에도 1,000명이 넘는 관객이 참여한 공연이었다.

인천의 대표 MC 원기범의 사회로 시작되었으며 소녀그룹 파스텔걸스와 가수 박서진의 무대 축하무대로 대회장을 뜨거운 열기로 채웠으며 심사위원장은 이승철의 ‘마지막 그대모습’작곡자인 김진룡이 맡았으며 인천예총 회장 김재업과 가수 유가화,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 상임지휘자 정영주, 인천소년소녀합창단 상임지휘자 조현경 총 5인의 심사위원과 50인의 청중평가단의 평가로 이루어졌다.

‘나의 꿈을 찾아서’란 슬로건으로 시작된 가요제는 본선진출자 8인이 각자 3곡씩을 정하였으며 공중파 방송 복면가왕의 경쟁방식인 토너먼트 방식으로 겨루었다.

전국 가요제에서 찾아보기 힘든 방식으로 즉시 심사위원 청중평가단의 점수 평균이 즉시 컴퓨터로 산출되어 결과를 발표하고 등락이 결정되는 긴장감 있고 투명성이 높은 방식이다. 음악도시 인천의 수준에 걸맞는 공평하고 투명한 가요제였으며 2023년 참가자들에게도 공연의 기회를 제공한 인천연예예술인협회는 이후에도 참가자들에게 공연기회를 제공하여 단발성 기획사업이 아닌 진정으로 인천시민의 꿈을 찾아준다는 의미를 되새기는 사업이다.

인천광역시장상과 상금 300만원의 대상은 진성의 “님의등불”로 백정식이 수상했으며 인천예총 연합회장상과 상금100만원의 금상은 윤복희 “여러분”를 부른 황명헌군 수상했으며 은상은 노래 송가인의 “무명배우”을 들려준 신우혁, 김광석의“두바퀴로가는자동차”를 부른 정일교가 수상했으며 동상은 박수민, 이운찬, 정채원, 오정묵이 수상했다.

총연출을 맡은 이상명 사무국장은 “음악도시 인천의 가요제에서 전국적으로 자리잡는 가요제로 발전해 인천의 위상을 높여 품격 높은 진정한 세계적인 문화예술의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인천을 기원하며 가요제를 통해 모든 인천시민들이 경제한파를 잊고 활력을 얻을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입상자들에게 많은 공연과 발전의 기회를 제공해 꿈을 찾아가는 대회로 성장하겠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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