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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문화재 한 지킴이' 협약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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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대한지적공사 광주지사에 따르면 지적공사와 문화재청의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협약에 의거 남한산성내 문화재와 주요시설물을 3D모델링으로 입체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정보관리시스템 구축 시연회를 광주시 남한산성내 산성리 마을회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남한산성 문화관광 사업단 주관으로 남한산성내 국가 지정문화재인 성곽, 남한산성 행궁 및 도 지정 유형문화재인 수어장대, 연무관, 숭렬전, 청량당, 현절사, 침괘정 등을 고품격 지적공간 정보사업으로 구축하여 향후 인터넷을 통해 3차원 정보를 제공하고 남한산성을 찾는 시민들에게 관광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연회에 참석한 시 관계자는 국가의 중요문화재인 낙산사, 숭례문 등이 화재로 소실되어 문화재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남한산성의 문화재를 입체적으로 구축하는 사업이 완료되면 남한산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성곽과 행궁, 수어장대 등 국가지정문화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3차원 입체지적의 구축으로 우리나라 지적역사 발전에 커다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광주 정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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