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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운영실태 현장점검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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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장, 조마루·옥길 경로당 방문 애로사항 청취

김만수 부천시장은 최근 구도심에 위치한 조마루, 옥길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경로당 시설과 운영실태를 확인하고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민선5기 취임1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민생현장에서 각계각층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생활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김 시장은 소사구 옥길경로당(회장 안복동)에 이어 원미구 조마루경로당(회장 이해우)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애로사항들을 청취했다.
 옥길경로당 어르신들은 경로당 앞 횡단보도 설치를, 조마루경로당 어르신들은 경로당 2층 계단이 가파라 여자분들이 올라가기 위험하다며 계단 보수 공사를 건의했다.
이에 김 시장은 관련 부서에 검토를 지시해 불편사항을 해소해드리겠다고 답했다. 또, 김 시장은 “어르신들과 현장에서 허심탄회한 의견교환을 통해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해드리는 한편, 앞으로 노인복지 정책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만수 시장은 지난 1월 10일 민선5기 첫해를 맞이해 오정구 강장골경로당 등 4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불편사항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시는 어르신 종합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시 차원에서 T/F팀을 구성해 다각도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5월 4일에는 『어르신 종합대책 2012계획 수립』의 중간보고회 성격으로 노인관련 전문가 및 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노인복지 정책수립 및 추진에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나가고 있다.
부천 전영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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