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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류 중심도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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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행주문화제 70회 공연 7만여명 참여 성료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9일 제24회 고양행주문화제의 백미를 시민과 함께하는 폐막 대동놀이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의 고양행주문화제는 고양시 전역에 걸쳐 111개의 프로그램으로 70회의 공연을 실시하여 총 관람객 7만여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특히, 폐막 공연에는 글로벌문화대축제에 부합하게 세계 5개국 줄타기 명인이 출연하는 줄타기 세계명인전으로 축제 취지에 부합하였으며, 전체 출연진과 관객과 어우러지는 기싸움 줄타리기가 포함된 대동놀이 프로그램으로 관객과 함께하는 폐막을 연출 하였다.
이번 폐막식 공연에는 고양시 자매도시 아이젠슈타트 시의 관계자도 참여하여 고양시의 국제적 홍보효과를 높였으며 고양글로벌문화대축제로 고양시가 명실상부한 신한류 중심도시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다.
시 관계자는 “내년도에는 대규모 승전거리 행진이 포함된 행사를 준비 중이며 보다 많은 시민참여 체험행사와 함께, 다양한 문화공연 등이 포함된 제25회 고양행주문화제를 개최 할 것”이라고 전했다.
고양 조성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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