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팅 업체

도의원 광주1선거구 공약 경쟁
도의원 광주1선거구 공약 경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누리당 박광서 vs 민주통합당 박관열, 표심 공략 ‘분주’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경기도의회 의원 선거 광주시1선거구의 각 당 후보들도 야심찬 공약을 내세워 유권자들의 한표를 호소하고 있다.
새누리당 박광서 후보와 민주통합당 박관열 후보가 1대1로 맞붙는 경기도의회 의원 선거는 광주지역 송정동, 경안동, 광남동, 퇴촌면, 남종면, 중부면에서 투표가 치러진다.
새누리당 박광서 후보는 송정동에 24시간 영유아 보육센터를 건립하겠다고 밝히는 한편, 중부면 체육공원 조성, 남종면 팔당호 명품레저마을 조성, 퇴촌면 경안천 습지공원 연계 관광벨트 조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또, 경안동 영화관 등 문화시설 유치 위한 중심상권 활성화, 광남동 역세권(삼동) 개발 활성화, 중부면 체육공원 조성 등을 약속했다.
박광서 후보는 “기존의 정치인들과는 DNA부터 다르다"며 “부정부패는 체질적으로 혐오하는 청백리 DNA, 한번 맡은 일은 끝까지 해내는 끈기의 DNA, 믿어주는 분들에게 모든 것을 던지는 의리의 DNA가 있다"고 호소했다.
박광서 후보는 58년 출생으로 동원대학 부동산 컨설팅과를 졸업하고 광주시농헙경영인회 회장(전), 광주농협 이사(현)의 이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재산은 36억5천여만원을 신고했다.
민주통합당 박관열 후보는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광주를 만들겠다"며 “도농 교육센터 및 영농, 자연체험 단지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99%가 행복한 도시를 위해 교육과 보육, 주거, 일자리, 노후가 보장되는 살맛나는 광주 건설을 약속했다.
이어, 교육 때문에 찾아오는 광주와 서민지원 테스크 포스 결성으로 일자리 창출을 이루겠다는 포부도 공보물을 통해 밝혔다.
박관열 후보는 “서민들의 삶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서민의 희망과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위협받고 있다, 문제는 정치다, 정치가 바로서야 민생이 바로 선다"며 “박관열은 작은것부터 바꿔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관열 후보는 57년 출생으로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석사과정 휴학, 민주통합당 경기도당 서민복지위원회 정책기획단장(현), 광주하남교육청 무상급식 추진위원(전) 등의 이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2억7천여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광주 정영석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