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보건의료원이 2012년도 국가 암 조기검진과 치료비지원 사업을 펼친다.
이번 사업에 검진대상자들은 지역가입자, 직장가입자, 직장 피부양자 등 건강보험가입자와 의료급여수급권자들로, 연중 사업을 실시하기로 하고, 5대 암에 대한 검진비용은 국가가 부담하는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암이 발견되면 건강보험가입자의 경우 법정본인부담금을 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되며,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경우 모든 암에 대해 년 최대 220만원을 3년간에 걸쳐 지원 받을 수 있고, 폐암환자도 년100만원 까지 정액 지원받을 수 있다.
암 치료비지원은 매년 신청서를 작성, 제출해야 한다.
연천 보건의료원 원무과 송충섭 건강증진 팀장은 “암 조기검진사업을 통해 암을 조기발견으로 치료율 향상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연천군보건의료원 031-839-4017
연천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