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의장 이희태)는 지난 21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제163회 평택시의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임승근 부의장과 김숭호 의원이 공동발의한‘평택시 노인 일자리 창출지원 조례안’과 임승근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평택시 치매환자 관리 및 지원 조례안’등 5건의 조례안과‘201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등 총 10건에 대해 심사하게 된다.
또한 임시회 기간 중 오는 23일부터 3일간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남부복지타운 건립 추진 현장,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증축 현장, 고덕국제화지구 1단계 사업 현장 등 33개소 주요사업장에 대해 현장활동을 실시한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 김숭호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청북 신도시 활성화 방안을 위한 제언’이란 주제를 가지고 청북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좋은 의견을 제시했다.
김숭호 의원은 청북신도시에는‘초등학교 시설 부족 등 교육환경 개선과 도시기반시설 확충 및 치안 보장 등’ 신도시 입주민들의 욕구사항이 충족될 수 있도록 해야되며, 앞으로 택지개발 사업이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 관리되어 우리시가 명품 도시로 거듭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평택시의회 이희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제는 그동안 열과 성을 다해 준비해 온 사업들을 알차게 마무리해야 할 아주 중요한 시기”라며, “추진 중인 사업의 성과가 극대화 되도록 마무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평택 김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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