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팅 업체

농진청, 상주출장소 종합연구동 준공식
농진청, 상주출장소 종합연구동 준공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지난달 31일 상주출장소(경북 상주)에서 100여 명의 지역 농업인과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상주출장소 종합연구동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종합연구동은 면적 465㎡, 지상1층 규모로 연구실과 실험실, 도서실, 민원상담실, 강당을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 중산간지 조생종 벼 품종개발, 벼-밀·보리 2모작 연구, 기후변화 대응 벼 안정생산 기술개발 등 중산간지 농업연구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상주출장소 강위금 소장은 “종합연구동 준공을 계기로 전국의 10 % 수준인 9만 ha의 중산간 고랭지의 농업기술 개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상주출장소는 1982년 설립된 우리나라의 중산간지 농업 연구기관으로 냉해에 강하고 밥맛이 우수한 ‘상주벼’, ‘설레미’등 17품종을 개발·보급해 우리나라 쌀 안정 생산과 산간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수원 장현상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