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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어머니회 시흥지회 ‘나눔 실천’
대한어머니회 시흥지회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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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어머니회 시흥지회(지회장 손경희)는 신체특성상 미용실을 찾기 어려운 신천동 소재 벽진원 장애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미용봉사 활동을 시작했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지역 곳곳의 어둡고 어려운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어머니회 회원들은 장애 청소년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초록담쟁이 활동’과 어려운 가정생활지원을 하는 ‘손·지·모’활동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초록 담쟁이’는 1대1 결연방식으로 한 후원자와 결연을 맺어 매 달 3만 원의 후원금으로 학습지를 지원하고 있다.
장애청소년과 다문화 가정 청소년에게는 국어, 영어, 독서지도 등을 지원하고 차상위계층 친구에게는 수학 영어 독서지도를 한다.
손경희 시흥지회장은 “초록담쟁이는 올해 20가정을 목표로 재능 나눔 영어교육과 독서지도 등이 진행되고 있으며 대상 학생들이 놀라운 학습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어머니회 회원들은 시흥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국악소녀 송소희양의 연출을 맡은 신용전 PD 등 연예인봉사단과 함께 어르신께 자장면을 대접하는 등 이웃을 위한 따뜻한 봉사로 귀감을 사고 있다.
손 회장은 “최근 좀 더 효율적인 청소년 지원과 어머니 같은 마음으로 생활 정치를 하고 싶다”며 시흥시 나선거구(연성, 장곡, 목감, 신현, 능곡) 기초의원 선거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소외지역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선거채비에 나섰다. 
시흥 한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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