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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GMF 학교보안관사업 운영
의정부시, GMF 학교보안관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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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예방·안전한 학교생활 보장
의정부시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2014년 노인일자리 신규사업으로 GMF(grandmother-grandfather)학교보안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의정부 관내 17개 초·중·고등학교에 학교별로 2~3명이 배치되어 38명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보안관의 역할교육, 아동학대예방교육, 아동·청소년의 이해교육을 이수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은 외부인 출입 관리, 취약시간 및 점심시간대 교내순찰을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위해행위 및 학생 간 폭력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학교보안관은 취약시간대에 학교순찰을 실시한 후 특이사항을 학교 담당자에게 전달하여 조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GMF학교보안관사업에 참여자 박모(69세)씨는“노인일자리사업이 사회참여기회제공과 일정한 소득으로 경제적인 안정에 도움도 주지만 노인일자리 사업참여를 통한 가장 큰 변화는 활동하는 하루하루가 보람된 삶을 사는 것 같아 즐겁다”고 말씀하시며“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매사 최선을 다해 활동 할 것”이라고 말했다.의정부시는 의정부시니어클럽과 함께 GMF학교보안관사업에 대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 할예정 이며, 앞으로 학교보안관의 역할이 점차 확대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의정부 권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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