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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과 안전문화
산업안전과 안전문화
  • 이학근 kmaeil@
  • 승인 2007.06.10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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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분야는 BC2200년 바별로니아 (오늘의 이락)의 함무라비 법전에 기록되어 있는데 자업현장에서 작업 감독 잘못을 처벌했다는 기록이 있다.
산업안전분야는 기계, 저니, 화공, 건축, 토목, 위생, 건강 등 종합적인 위험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는데 안전은 가정안전 학교안전, 공공안전, 교통안전 등에서 나타난 위험을 모두 포함하고 기업을 중심으로 가장 체계적으로 안전문화를 전수할 수 있는 분야이고 1200만명의 근로자가 산업안전보건법에 의거 보호 받고 있다.
2006년도 산업재는 89.911명으로 하루 평균300명이 중상해를 당했는데 그중 사망 자수는 2,454명으로 하루 평균, 8.2명이고 100%가 생산인구 가장들이다. 2005년도 교통사고 사망자는 6,376명으로 하루 평균 17,5명이 사망한 셈이라니 안전불감증 안전문화 부재현상이다.
2006년도 산업재해 유형으로 협착(감김, 끼임), 전도, 추락, 충돌, 낙하, 비괘 5대 재래형 재해가 전체 재해의 78%인 62.180명 차지했고, 이중 6개월 미만의 신규근로자가 44,168명으로 약 48%를 차지하며 45세 이상 고령근로자가 43.739명으로 48% 차지하였고 월요일과 점심시간 후인 2~4시 사이 사고 발생율이 높은 통계를 봐서 안전주의를 하지 않는데서 사고발생이 있다고 본다.
산업재해로 인한 경제적 손실로는 2006년도에 15조원으로 추산하는데 이는 100억원 규모 공장1500개와 1억원 아파트 15만채 1천만원 자동차 150만대에 해당하는 손실이다.
안전문화 부재의 전형적인 사례로는 1995.6.29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1994.10.21 성수대교 붕괴 사고 1999.6.30화성씨랜드 화재사고 2003.2.18대구 지하철 화재사고 2007.4.5거금도 연교도 붕괴사고 사망 5명 부상 7명 2007.2.8남동공단우수관로질식 사망2명 부상9명 2005.10.26이천물류센터 붕괴사고 사망 9명 부상5명 등이 전형적인 안전문화 부재사례이고 사고 연쇄이론과 안전문화와의 관계를 고찰해보면 가정불안정(결손가정)가정교육 부재가 성격결합, 왜곡,흥분, 서두름 불안전하게 행동하고 사로로 연결되며 재해당해서 다시 결손가정양산되며 성격결합, 범법가능성 높고 범죄연루, 교도소행등 악순화의 연속되며 따라서 미래 산업현장 근로자들에게 안전문화를 통해 안전습관을 가지게 하는것이 필요하다고 분석되고 있다.
학교에서도 안전사고에서 자유로울수 없는데 학교시설물 학교실습 실험 운동 급식 등 초, 중, 고 대학 유치원까지 세심한 점검 수칙 관리가 있어야 하겠다.
우리생활에서 안전문화의 부재를 어떻게 개선해야 할것인가 하드웨어를 개선해야하는 산업재해 예방 사업의 전개의 한계를 소프트웨어적 접근 88%가 소프트웨어인 인재에 의한 사고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 바늘도둑이 소도둑된다. 분재도 어릴적에 시도 유치원 단계에서부터 조기안전습관 배양으로 안전의 생활화가 필요한데 국가저 차원의 안전보건시스템 부재 전시성 희성점검으로 부터 지속적 개선 촉구 시스템 정책화가 필요하다. 안전문화란 안전제일의 가치관이 개인 또는 조직구성원 각자에 증만되어 개인의 생활이나 조직의 활동속에 의식관행이 안전으로 체질화된 상태로서 안전제일의 가치관정립 행동양식의 일차적 변화 안전의식의 무의식적 으로 표출될때 안전은 이루어 지는데 안전문화라는 용어는 1986년 소련 체르노빌 원자력 누출사고에 따른 국제 원자력 안전 자문단의 보고서에서 처음 사용된 말이다.
그간의 안전교육 추진상황은 매월 4일 안전점검의날 행사 '07.6.4 제135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실시하고 조기안전교육을 위한 학교안전교육과 안전문화 대국민 홍보활동을 전개 1,173회를 실시했다 한다.
안전문화의 궁극적목표는 사고예방의 기여에 있는데 인적사고 요인 88%를 줄이는데 있고 가정, 학교, 공공안전, 산업안전 등 안전생활 습관화로 안전문화를 뿌리 내리는데 있다. 우리조상님의 안전의식은 신체발부는 수지부모요 불감훼상이면 효지시야라, 돌다리도 두들겨 건너라, 우물에서 숭늉찾지 말아라, 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마라, 아무리 바빠도 바늘 허리에 매어 못쓴다, 설마가 사람잡는다,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 부뚝막의 소금도 집어 넣어야 짜다, 처음과 같이 끝도 마무리 하라, 아니땐 굴뚝 연기날까, 같은우리생활 주변의 금언에서 안전의식을 가리쳐 왔다.
청소년 아동의 몸가짐을 바르게 하는 율곡이이 선생의 격몽요결에서도 안내하고 있는 안전교육은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 밥상머리 교육(가정교육의 중요성 강조)
목용단:눈을 단정하고 곱게 떠서 정면을 지그시 응시
수용공:손을 쓸데없이 움직이지 않고 일이 없을때는 공손하게 공수
족용중:발을 옮겨 걸을때는 무게있게
구용지:입은 조용히 다물고 있어야
성용정:말소리는 나직하고 조용하게
기용숙:호흡은 조용하고 고르게하고 안색은 평온히 해서 기상을 엄숙하게
두용작:머리는 곧고 바르게 가져 의젓한 자세를
임용덕: 서있는 모습은 그윽하고 덕성이 있어야
색용장: 얼굴표정은 항상 명랑하고 씩씩하게 하라고 485년전에 율곡선생께서 안전의식을 가르쳤다.
또 조선후기 한의학자 사상의학의 대가인 이제마 선생은 사람의 엉덩이에는 게으름 어깨에는 교만함이 허리에는 음란함이 심장에는 욕심이 들어있어 만병과 사고의 근본원인이라 했는데 안전은 입으로 되지 않고 머리로 정확히 알고 가슴으로 기꺼이 받아들이고 손발로 기쁘게 훈련하여 실천할때 비로서 완성된다고 했다.
이학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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