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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장흥 관광유원지 불법 주·정차 단속
양주시, 장흥 관광유원지 불법 주·정차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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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장흥 관광지 및 유원지(송추, 일영, 신흥)를 중심으로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계도와 단속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단속은 오는 8월 31일까지 토·일요일과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정차 금지구역 내 8분 이상 주·정차된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단속구간은 송추유원지(송추계곡 입구~공영주차장), 장흥관광지(장흥면사무소~예뫼골삼거리), 일영 신흥유원지(신흥유원지~일영유원지) 이다. 단속반은 교통과 전직원을 대상으로 2개조(2인 1조)로 편성 CCTV 탑재차량 2대를 이용하여 순찰 단속을 하며, 장흥관광지는 시설관리공단, 송추유원지는 북한산국립공원 측과 협조체계를 구축 운영한다.
또한, 상습 불법 주·정차 발생지역에 대해 통제라인 및 안내표지판을 부착하고, 단속 구간 내 홍보현수막 게시 및 교통질서 계도안내문을 제작 배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행락객들의 방문이 늘어남에 따라 차량으로 인한 교통체증과 교통사고 등 민원발생이 예상되므로, 행락객들의 안전사고와 불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이번 지도단속을 실시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양주 권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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