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지원본부(본부장 김창모)는 악취 없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민원 발생이 잦은 지역과 주요 악취배출 사업장을 중심으로 이동식 악취측정 차량을 배치해 악취정도를 분석한다.
이동식 악취측정 차량은 황화수소 등 대표적인 악취유발 물질 38종과 대기오염물질 4종 및 기상(풍향, 풍속, 온도, 습도) 등을 실시간으로 측정분석 할 수 있는 첨단시스템으로, 2005년부터 지금까지 안산시 악취 저감에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측정차량 분석결과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U-Clean 통합 시스템’을 구축·운영 중에 있어 스마트허브 내 악취발생 지점의 원인물질에 대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악취 저감계획 수립, 지도·점검 및 기술지원 업무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한명애 공단환경과장은 “악취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악취배출 사업장 지도·점검과 종합적 상시 악취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등으로 ‘안산 악취 끝·사람중심 안산특별시’조성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안산 김남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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