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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산업 관광문화 벨트 조성
첨단 산업 관광문화 벨트 조성
  • 서상준 기자 ssj@
  • 승인 2007.07.25 2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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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자동차 제조업 및 관광벨트 조성 등에 외국 자본을 끌어들이기 위한 다양한 투자유치 마켓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도는 25일 오전 김문수 지사 주재로 분야별 외국인 투자유치 전략에 이어 다양한 마켓팅 활동 전개를 위한 경제활성화 대책회의를 열었다.

대책회의에서는 화성.평택.용인에 반도체, 파주.평택 LCD, 화성.평택 자동차 등 제조업 유치 방안이 논의됐다.

또 고양.시흥.안산 등 서해안 일대에 관광벨트를 조성하고 포천.동두천 등 북부지역과 가평.하남.남양주 동부지역 등에는 미군 반환공여구역을 활용한 테마파크, 관광호텔, 종합리조트 등의 개발프로젝트를 유치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이와함께 성남.고양.부천에는 게임, 애니메이션 영화, 방송 등 문화콘첸츠를 유치하고 성남에는 메디바이오밸리.판교초청연구단지, 광교 도시지원시설 등에는 의료.바이오 분야에 외국 자본 투자를 유치하기로 했다.

이 외에 과천 지식정보타운, 화성 송산그린시티내 테크노밸리, 시흥.안산 등에는 R&D센터를 유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10월 중에 김문수 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대규모 투자유치단을 구성, 미주지역에 파견해 첨단제조업체 및 서비스업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도는 또 주요 유치대상국 상무관 초청 투자환경 설명회, 제7회 아태 독일기업 컨퍼런스 활용 전시상담회 개최, 도 외투기업협의회 발족 1주년 투자설명회 등도 계획하고 있다.

관광개발 프로젝트 관련 투자유치단 파견(8~9월), 첨단 제조업 투자유치단 파견(9월), EXPO REAL 2007(10월), 환경 기술산업 투자환경 포럼 연계 투자유치단 파견(10월), 일본 투자유치단 파견(11월) 등 해외투자유치 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외국인 전용 임대단지는 어연.한산.추팔.포승.현곡.장안 등 5개 단지(142만7715㎡)를 조성완료 했으며 파주 당동.화성 장안Ⅱ.평택 오성단지 등 3개 단지(96만5527㎡)는 조성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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