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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에서 즐기는 시원한 물놀이
용인시청에서 즐기는 시원한 물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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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사 1층 광장에 물놀이 풀, 워터 슬라이드 마련 -
- 18일 용인시청 야외물놀이장 개장 -
‘용인시청에서 시원한 여름 물놀이 즐기세요’
용인시는 오는 18일 용인시청 광장에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시청사 1층 광장 ‘하늘이 열린 마당’에 설치될 물놀이장은 8월 16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물놀이장 정비를 위해 휴무한다. 물놀이장은 유아에서 초등학교 3학년 학생까지만 이용이 가능하며 요금은 무료이다. 시는 유아용, 5∼7세, 초등학교 1∼3학년이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 풀 3개와 5∼7세,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한 워터 슬라이드 2개를 마련할 계획이다. 물놀이장 안전을 위해 안전관리요원 9명을 비롯해 인명구조자격증 소지자 팀장 2명, 총괄관리자 등 총 12명의 물놀이 인력이 투입된다. 안전관리를 위해 물놀이 풀마다 안전관리요원 3명을 배치, 안전사고 예방을 철저히 하고 응급조치반 운영과 구급차도 준비해 만약의 사고발생에 대비한다. 풀마다 여과기 3대 이상을 돌려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하며 이동식 화장실과 샤워실, 탈의실도 갖출 예정이다. 몰놀이장 사용 접수 시 미아방지 밴드를 착용토록 해 미아방지에 주력하고 이동 통로에 고무매트를 깔아 미끄럼도 방지하며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몽골텐트를 제공한다. 물놀이장은 용인시체육회에 위탁 운영하며, 먹거리 장터를 열고 수익금은 무료급식소 등 지역사회를 위해 쓰인다. 시 관계자는 “물놀이장을 운영하여 무더운 여름에 시청사가 시민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여름 피서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 최규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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