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도서관, 가족과 함께 보는 영화
인천부평도서관에서는 매주 일요일에 <부평시네마>를 운영하여 지역주민에게 영화를 상영한다. 다가오는 2월에는 민족 최대의 명절 중 하나인 설날을 맞이하여 ‘가족’을 주제로 영화를 선정하였다.
오는 2월 14일에는 리틀 가문의 새로운 가족이 된 생쥐 스튜어트의 유쾌하고 험난한 가족 적응기 「스튜어트 리틀(전체관람가)」 상영을 시작으로, 21일에는 소원을 이루기 위해 코린과 고양이 푸스가 함께하는 행운을 찾기 위해 떠나는 모험 「장화 신은 고양이(전체관람가)」가 상영될 예정이다.
또 28일에는 도시 소년 상우와 귀머거리 시골 외할머니의 험난한 일상 이야기 「집으로..(전체관람가)」가 상영될 예정이다. 이번 영화들을 온 가족이 함께 보면서 뜨거운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부평시네마>의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부평도서관 1층 나래울1실(구 평생학습실)에서 선착순으로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부평도서관 디지털자료실(☏032-510-7320) 또는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인천=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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