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못자리 설치를 앞두고 금년도 고품질쌀 생산목표 7,605톤 달성을 위해 종자소독 등 당면영농 현장기술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일까지를 중점지도 기간으로 설정하고 지도인력을 담당마을에 출장하여 못자리 적기설치를 위한 현장기술 지원과 아울러 보급종 및 육묘상토 등 주요 농자재 공급 상황을 파악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키다리병 방제를 위해 종자소독 시 물 온도 30℃에서 48시간을 반드시 지켜줄 것과 파종작업 시 밀파를 지양하고 육묘 기간 중 실내온도가 높지 않도록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고품질 양주쌀 생산을 위해 보급종 67톤은 공급 완료했으며, 사업비 3억 6천만 원을 지원 육묘상토 6만여포대(40ℓ)와 본답초기 병해충 방제를 위한 육묘상자 처리제 1만 7천여봉(1kg)을 농가에 공급했다.
양주=권태경 기자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