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5보병사단 사자연대가 작전지역인 연천군 신서면 주민들과 장병들과 군인가족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15일, 연천군 공설운동장에서 민, 관, 군이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연대 예하 전 부대 장병들이 참가하고 연천군 방위협의회,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이 참가한 이번 민, 관, 군 대통합 체육대회는 다양한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든든한 수호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간부들과 장병들이 주민들과의 소통과 공감, 화합을 통해 대군신뢰 증진과 장병들에게는 정예화된 열쇠용사로서의 자부심과 부대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체육대회에서 사자연대 측은 연대 부사관 단이 마련한 먹 거리 장터를 운영, 5감(시각·청각·후각·미각·촉각)을 주민들과 장병들에게 제공했다.
육군 제5보병사단 정영환 사자연대장은 “민,관, 군이 함께하는 사자부대 체육대회는 주민들과 장병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 이라고 말했다.
한편, 육군 제5보병사단 예하, 사자연대는 Family Day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날과 작전지역 내 복지시설 및 6?25참전용사 지원 사업, Green-Army, 통학버스 지원 등 지속적인 민, 관, 군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국민들에게 다가가는 군으로 다가서고 있다.
연천=김수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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