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도시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11월 11일(금)~12일(토) 물 맑은 양평 체육관 일원에서‘2016 평생학습으로 꿈의 날개를 달다’ 라는 주제로 제 3회 평생학습 축제를 개최했다.
첫 날 개막식에는 식전행사, 평생학습 성과 보고 및 성과동영상 감상과 평생학습 유공자 및 주민자치센터 유공자 표창,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 표창으로 평생학습축제 개막을 알렸다.
제3회 양평군 평생학습 축제는 한 해 동안 주민들이 이루어낸 평생학습 성과를 함께 나누며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가족단위의 체험학습 및 문화예술공연, 놀이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는 장이 마련됐다.
각 테마별로 배움정원에는 양평군의 평생학습 기관·단체 50여개 팀이 천 여개의 작품을 전시했으며, 일터정원과 두레정원에서는 50여개의 평생학습 각 기관·단체들의 다양한 홍보·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행복정원에는 세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성인학습 동아리와 청소년들의 다양한 무대공연 및 12개 읍면 주민자치센터 우수 동아리 경연대회가 열렸다.
김선교 양평군수는“군민 모두가 배우고, 나누고, 더불어 함께 즐김을 통해 세대간 소통하고 인생 사계가 행복해지는 양평군을 바라는 마음에서 배움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양평군 평생학습 축제로 거듭나고, 평생학습으로 행복한 명품 평생학습도시 양평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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