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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사 후보 초청 TV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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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 : 경기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
교 육 문 제

공교육 활성화 및 교육환경 조성 예산지원

▷진대제 열린우리당 후보

오늘 아침 MS사 스티브 발머 사장을 만나 빌게이츠 고등학교 공동운영 방안을 제시했는데 좋은 결과를 이끌어 냈다.

스티브 발머 사장은 경기도에 빌게이츠 고교를 설립한다면 수업교재 및 교육프로그램, 교사훈련 등에 대해 전폭적으로 지원키로 약속했다.

공교육 개선을 위해 우선 학급당 정원을 35명으로 제한해야하며 과밀학급 해소 방안으로 초·중·고를 한 건물 안에 놓는 고층의 ‘에듀컴플렉스’를 생각한다.

또 한해 3~5조원으로 추산되는 도내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사교육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영어와 예체능 학습을 학교에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문수 한나라당 후보

수도권정비계획법 폐지를 통해 도내에도 4년제 종합대학을 유치하고, 국가 차원의 장학제도를 구축하는 한편 등록금 부담을 절반으로 경감하겠다.

특히 자율형 사립고를 많이 유치해 교육의 질적 향상을 가져오는 일이 시급하고 또한 도내 영재교육을 위해 4년제 종합 대학교를 유치해야 한다.

영어마을의 승계 문제는 현재 수준을 유지하되 민간위탁 운영을 통해 효율성을 증대하겠다.

▷박정일 민주당후보

방과후 학교를 활용하고 외국어 교육을 강화해 사교육비를 최소화하겠다.

이를 위해 수업이 끝난 학교 시설에 수준별 보충학습과 예체능 위주의 특기 적성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영어마을 뿐 아니라 중국어, 일어마을 등도 설립하겠다.

기존의 도서관에 영어 체험관을 운영해 도내 영어교육의 지역간 불균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교사들의 업무 부담 가중이 커 질적 혜택의 문제에 대해서는 퇴직교사, 전업주부, 대학원생 등을 중심으로 ‘교육나눔공동체’를 구성해 이를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김용한 민주노동당 후보

시군간 교육격차 해소 및 교육복지 확대를 위해 일반회계의 3% 이상을 교육정책에 배정하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조례를 제정하겠다.

그리고 교육예산을 늘여 40~50명인 교사 1인당 학생수에 대해 교사채용을 2배로 늘여 한 학급당 인원을 25명으로 낮추겠다.

또한 영어마을에 대해서는 소수를 위한 교육 양극화를 심화시킨다는 차원에서 영어마을을 청소년수련원으로 재활용하겠다.

교 통 문 제

도내-서울 등 타 지역 광역교통망구축

▷진대제 열린우리당 후보


극심한 교통 체증 해소를 위해 약 20년에 걸쳐 30조이상의 돈을 들여 원과 바둑판 모양이 합쳐진 형태의 교통망을 확충하겠다.

이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위해 남북7축, 동서4축, 3순환망의 고속도로망을 건설해 경기도 주요도시간 통행시간 단축시키고, 신분당선(수지-서천 동탄-오산)을 유치 할 것이다. 수도권 광역전철 확충을 통해 현재 수송부담률 23.6%에서 40%로 끌어 올리고 서울경기 단일교통권 통합·관리하고 종합 교통체계를 구축할 것이다.

이를 위해 수도권 주민의 서울 출퇴근에 따른 교통요금부담 증가, 노선폐지 및 단축으로 불편 가중, 교통체증 완화 등을 골자로한 열린우리당 광역단체 후보들이 수도권 공조를 맺었다.

▷김문수 한나라당 후보

경기도의 상습정체지점 개선에 대해 순환도로를 만들어 정체된 곳, 막힌곳 500군데 이상을 집중적으로 개선하는데 교통수요와 도로구조, 교통량 조정, 대중교통을 이용해 도내 정체지역을 개선하겠다.

그리고 수도권 버스와 철도체계를 통합하고 야간 대중교통 시스템을 개선해 수도권 내에서 이동시간을 1시간 이내로 대폭 줄여 수도권 내 이동시간이 한시간인 경기도 만들어 나가겠다.

또한 환상 철도망, 井자형 도로망 건설을 통해 교통 혼잡 비용을 연간 1조 8천 억원을 절감하겠다.

또한 서울과 경기도의 교통요금을 통합하고 장애인들을 위한 교통수단을 확대할 계획이라 말하며 여기에 북부지역에 고속도로를 새로 만들어 교통체증을 줄이겠다.

▷박정일 민주당 후보

2010년까지 20조 원을 투입해 다핵, 분산형, 공간구조를 지원하는 광역교통망 체계를 구축하고 시 군간 경기도와 서울간 연결도로망 체계 구축하겠다.

또한 편리한 광역버스 노선망과 철도중심의 대중 교통을 구축하고 동북아 물류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게 생각한다.

▷김용한 민주노동당 후보

버스 운행노선과 요금체계를 경기도에서 직접 관장해서 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있도록 하는것이 공약의 핵심이다.

또한 지하철 및 서울교통과 연계된 환승할인 대책을 마련하고 농촌지역 노인을 위한 교통지원 서비스를 개선하겠다.

사 회 복 지

사회복지 시설 확충 및 사회보장제도

▷진대제 열린우리당 후보

보육시설을 늘리고 아동 양육비절감 및 노인복지 확충이 시급하다.

임기내 단기적·체계적 예산 확보를 위한 전담팀을 설치해 지속적으로 관여해 나가겠다. 복지예산 확충을 위해 도 예산 재조정을 통해 현재 도 전체예산의 13.4%를 차지하는 사회복지예산을 중앙정부와 지속적인 협의와 협력으로 향후 20%가 되도록 하겠다.

또 취약계층 대책에서도 각종 사업 입찰시 장애인 2% 고용 기업에 인센 티브 부여, 인터넷 종합복지 커뮤니티 구축, 이동식 건강검진 차량 서비스 도입하겠다.

여성인력 사회진출을 위한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영육아 보육시설을 대폭 확대하고 재취업이나 산후조리, 유급휴가제도 등에도 신경쓰겠다.

또 노인 복지 확충을 위해 저소득노인의 일자리 마련과 장애허약노인 요양간호를 위한 재가복지도 중요하다. 치매노인을 위한 재활센터를 건립하고 경기북부에 휴양시설을 설치토록 하겠다.

▷김문수 한나라당 후보

저소득층에서 탈피할 수 있는 가구별 서비스 지원 및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노인 주간보호시설 및 요양시설 확충 방안으로 치매 중풍 노인들의 간병을 확대 실시하며, 시·군에 1개소 이상의 복지관을 확립하겠다.

장애인에겐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권 제공 및 재활·고용 서비스 지원도 확대하고 청년 장애인은 직업 훈련 전담시설을 설치하겠다.

또한 맞벌이 부부의 보육문제 해결을 위한 ‘케어맘 프로젝트’를 실시할 것이다.

▷박정일 민주당 후보

현재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고 출산율은 저하되며 여성사회활동이 증가되고 있다.

사회 양극화로 빈곤층도 증가일로에 있다. 주민의 복지요구가 과거에 비해 양·질적으로 증가하고 있는게 현실이다.

도지사가 되면 저소득층지원을 위해 행정 및 재정력을 모두 쏟아부어야 한다. 도정의 중심을 일자리창출과 함께 사회복지 분야로 옮기겠다. 저소득층을 위한 보건복지 10개년 계획을 추진하겠다.

박 후보는 출산의 부담을 덜고 공공보육시설 확충 및 산모돌보미 등 여성일자리 창출이 중요하다.

▷김용한 민주노동당 후보

국공립 보육시설과 노인을 위한 주간보호시설 등을 읍면동부터 설치하면서 임기내 무료의료, 무료교육, 무료급식 등의 발판을 마련하겠다.

무료급식에 대해 도내 초등학생 전원이 무료로 급식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에 필요한 매년 예산 2천 5백 억원은 도세와 지방세 3% 충분하다기 때문에 약속할 수 있다.

또한 올해 1%도 되지 않는 장애인 복지 예산을 총 예산대비 3%까지 끌어올리고, 장애인 보호 재활 정책을 집단 수용 방식이 아닌 그룹홈 방식으로 전환하고 중증장애인들의 자립지원을 위해 생활도우미 등을 파견하는 ‘활동보조인제’를 실시하겠다.

경 제 문 제

청년실업·중소기업 고용안정 등 일자리 창출

▷진대제 열린우리당 후보

경기도 경제를 살리기 위해 외자유치도 하고 중소기업도 살려서 똘똘한 일자리 백만개를 만들어 일하고 싶은 사람 모두 일하게 만들겠다.

2015년 이전까지 1인당 3만달러시대를 목표로 새 일자리 백만개를 창출하겠다.

따라서 우선 혁신형 강소기업 1만개 창업지원으로 10만개, 전통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10만개, 대기업 투자 및 외자유치를 통해 20만개 등 기업일자리를 40만개를 창출하겠다.

또한 여성경제활동 참가율을 60%까지 높이는 작업을 거쳐 일자리 30만개를 만드는 한편 청년층 일자리 10만개, 어르신 일자리 20만개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문수 한나라당 후보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수도권 지역을 옥죄고 있는 수정법을 거둬내지 않고서는 실현이 불가능하다 말하며 수정법 폐지로 4년간 48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공장설립법만 고쳐도 4년간 16만8천개의 일자리가 생긴다.

또한 억달러 외자 유치시 5천억원의 소득 증대와 4천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다는 점을 들어 총투자 유치 금액의 0.1%에 달하는 성과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

한편 민간 합동 투자 유치단을 설립해 투자 발굴에서 부터 투자 실행, 지속관리 및 지원에 이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전담조직도 별도 운영할 것이다.

▷박정일 민주당 후보

청년실업이 가장 심각하다며 외국수출 10만명, 첨단 외국기업 100개 유치로 17만명 등 일자리 백만개를 만들어 취업난을 해결하겠다.

이를 위해 700억원의 예산을 반영하고, 일자리 창출 전문가를 부지사급으로 내정, 일자리 창출 업무의 총책임을 전담하도록 하겠다.

지금까지의 도내 경제 정책이 지역적 특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며 지식기반산업 중심지로 구축키 위해 도의 31개 시·군을 소프트웨어, 반도체, 문화, 정밀기계, 자동차부품, 의약품, 전통도예, 친환경디지털 클러스터로 분류해 집중 육성하는 방안도 모색하겠다.

▷김용한 민주노동당 후보

도지사 업무추진비를 인건비로 전환해 고용을 창출하겠다 말하며 경기도와 기초단체에 근무하는 비정규직만 6,000여 명으로 비정규직을 파리목숨처럼 다루는 것은 계약기간부터 없애야 한다.

또한 일자리의 수적 목표보다 질이 더 중요하다며 안정된 일자리 창출을 기본으로 공공기관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규직화와 복지분야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겠다.

일자리 수에 집착하기 보다는 ‘차별 해소‘를 통한 안정된 일자리 늘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더불어 도청과 산하기관의 비정규직을 정규직화하겠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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