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동국제강, 80여명 초청
인천 동구 동국제강(소장 김두호)은 30일 동국제강내 복지관 강당에서 관내 생활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 80명을 초청하여 식사를 대접하며 생활지원금(1인당 25만원씩)을 전달하는 설 맞이 독거노인 위안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우리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소외감을 느끼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훈훈한 이웃의 정을 전하기 위해 동국제강그룹 산하 송원문화재단(이사장 추경석)에서 마련한 것이다. 화수2동, 송현3동, 송현1.2동거주 독거노인 80여명에게 식사와 함께 2천만원의(1인당 25만원씩) 생활지원금을 전달하며 위로하였다.동국제강 송원문화재단의 독거노인 지원사업은 1998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1회째로 매년 관내 독거노인 80명을 선정하여 1인당 25만원씩 분기별로 지원해 주는등 기업이익을 지역의 어려운 불우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회환원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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