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세대 선정 백미 10kg 전달
인천시 남구 문학동 (동장 손태영)에서는 통장 자율회와 주민자치위원회 연합으로 1월 30일 어려운이웃 48세대를 선정하여 백미 10kg 씩 전달하는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실시하였다.이번행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쌀을 기증한 기증자와 수혜자 모두 기쁨과 즐거움으로 참여하였으며, 특히 수혜자인 문학동 문모(72)씨는 외롭고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에 항상 관심을 가져주고 도움을 주는 문학동 통장자율회와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한다고 말했다.이날 행사에서 고동원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고유의 명절인 설날에 자칫 소외되어 어렵고 쓸쓸하게 보낼 이웃을 생각하며 작은 정성이나마 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문학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 자율회에서는 앞으로도 이러한 이웃돕기행사를 더 많이 실시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 행복하고 살맛나는 우리지역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