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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관, 지난해 적발건수 2%↑ 금액 64% ↓
세관, 지난해 적발건수 2%↑ 금액 64% ↓
  • 경인매일 kmaeil@
  • 승인 2008.02.1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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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불법외환거래로 1041건 적발 총 금액 1조원
인천본부세관은 지난해 밀수, 불법외환거래 등으로 적발된 건수는 모두 1041건으로 총 금액은 1조원에 이른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적발건수는 2% 증가, 금액은 64% 감소한 것이다. ▲근원별 적발건수 관세사범 적발이 전체의 49.8%인 518건으로 가장 많았고 외환사범 237건(22.8%), 지적재산권사범 212건(20.4%), 대외무역사범 53건(5.1%), 마약사범 21건(2%)이 그 뒤를 이었다. ▲근원별 적발금액 지적재산권사범 4872억6200만원(48.7%), 외환사범 2738억9200만원(27.4%), 대외무역사범 1488억1600만원(14.9%), 관세사범 738억9800만원(7.4%), 마약사범 167억4700만원(1.7%) 순으로 높았다. ▲품목별 적발금액 시계류의 적발금액이 전체의 40.6%인 4064억52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외환 2738억9300만원(27.4%), 의류및직물 2085억7800만원(20.8%), 기타 885억7200만원(8.9%), 마약류 167억4700만원(1.7%), 농산물 37억9200만원(0.4%), 비아그라 16억9000만원(0.2%), 수산물 8억9100만원(0.1%)순 이었다. 세관 관계자는 “밀수와 불법외환거래 등 관련범죄의 수법이 더욱 지능화되고 있다”며 “정보활동과 특별단속 등의 제도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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