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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도시환경 어르신이 앞장선다”
“쾌적한 도시환경 어르신이 앞장선다”
  • 배성열 기자 syb@
  • 승인 2008.02.14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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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오는 27일까지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어르신 모집
연수구는 오는 27일까지 노인들의 사회참여와 일자리 제공을 위한 ‘우리동네 환경지킴이’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구에 따르면 최근 도시 현안문제인 뒷골목 환경관리 뿐만 아니라 학교생태 숲 사후관리 등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건강한 노인의 취업 및 소득보장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모집인원은 120명으로 근무시간은 1일 4시간이며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65세 이상 75세 이하의 노동이 가능한 신체 건강한 노인으로 저소득자(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 제외), 자원봉사활동 참여자(연간 50시간 이상), 연령이 낮은 자 순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선정한다.환경지킴이는 뒷골목 쓰레기 잔재를 직접 청소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적발 및 계도, 내 집·점포 앞 쓸기 분위기 조성 그리고 불법광고물 투기행위 감시 등 주민 생활환경 저해요인 수시 감시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사업기간은 오는 3월부터 7월까지를 제1기로,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를 제2기로 각각 구분해 5개월씩 진행하며 월 보수는 30만원 수준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 또는 구청 사회복지과(810-729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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