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김기현기자) 25일 방송된 tvN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에서 허성태는 윤시윤에 대해 꼬치꼬치 캐묻는 정인선의 미심쩍은 행동을 의심하며, 정체가 드러나지 않게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형님에 대한 남다른 의리를 뽐냈다.
동식은 자신이 싸이코패스로 살인을 저질렀다는 확신이 강해지면서 모두를 버리고 떠나기로 마음 먹었다.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결국 체포된 윤시윤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한없이 창백해진 그의 낯빛과 뻣뻣하게 굳은 자태가 잔뜩 겁에 질린 그의 상태를 예상케 했다.
이윽고 교도소에 수감된 윤시윤은 전에 없이 공허한 눈빛을 띤 채 긴장감 가득한 발걸음을 옮기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매섭게 돌변한 윤시윤의 표정이 포착돼 긴장감을 선사한다.
무언가 결심한 듯 날카롭게 부릅뜬 두 눈에서 분노와 결연함이 느껴지는 듯 하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