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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업체 친환경사업장 도약 돕는다
영세업체 친환경사업장 도약 돕는다
  • 양영환 기자 yhy@
  • 승인 2008.03.12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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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기업 환경관리 멘토링 제도
서구는 영세기업이 친환경 사업장을 도약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업 환경관리 멘토 지정서 수여식 및 운영회의를 서구청 소회의실에서 가졌다.기업 환경관리 멘토링 제도는 소규모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서 방지시설 운영능력 부족 등 전문성 결여로 환경관련 법령 반복 위반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나, 행정기관 주도의 기술지원은 단속의 연장선으로 생각해 실질적인 기술지원이 어려워 이를 민간주도로 전환해 운영하고, 업체 간 유대관계를 통해 환경기술 및 정보를 공유·확산되게 하여 영세업체가 친환경사업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시행된 제도이다.이번 멘토 기업은 서구 관내 2300여개 사업장중 대기분야, 수질분야, 악취분야, 분석분야 등 환경관리가 우수한 기업 중 12개 사업장을 선정했으며, 12개 멘티 기업은 환경기술 등 지원을 통해 향후 환경 관리 우수기업으로 도약할 기업이다.멘토-멘티 활동기간은 1년으로 기업 상호간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진행하게 되며, 멘티의 생산공정 및 환경시설 관리상태 진단, 분석 및 간담회 실시 등으로 기업간 환경기술전수 및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기업의 환경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자율적 환경관리 능력을 배양하여 선진국형 기업 환경관리체제를 정착시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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