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 센트로드 복합 업무시설 착공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국제업무단지내 B4 블록에서 ㈜에스디 어드바이저(SD Adviser)가 개발·건설 관계자와 오피스 투자자들을 초청, 복합 업무시설의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송도 경제자유구역 업무시설의 중심이 될 ‘송도 B4 블록 복합 업무시설'은 33층, 34층의 오피스 2개동과 45층의 오피스 텔로 연면적 20여만㎡(6만1000여평)로 국제도시에 걸 맞는 초현대식으로 지어진다. 이 업무시설은 2011년에 완공될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3500억원이다.송도 국제업무단지는 중앙공원, 컨벤션센터, 국제학교 등 국제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는 공사가 진행 중이며 특히 오피스 개발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성공을 위해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와 인천시가 역량을 다하는 핵심사업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번 오피스 착공으로 송도 국제업무단지 개발은 크게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복합 업무시설은 포스코 건설사옥 이후 세 번째로 추진되는 오피스 업무시설로 포스코건설 주식회사가 시공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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