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환경분야 전문가 30명 위촉
이달부터 2년동안 활동, 수도권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미세먼지 등 다양한 주제로 환경교육 지원
이달부터 2년동안 활동, 수도권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미세먼지 등 다양한 주제로 환경교육 지원
(인천=김정호기자)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6월24일 오후 3시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제10기 국가환경교육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선정된 제10기 국가환경교육지원단에 대한 위촉장 및 강사증 수여, 제9기 선배에게 듣는 시간, 효율적인 환경교육 추진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국가환경교육지원단은 환경단체, 기업체, 환경교육자, 자연환경해설사 등 환경에 관한 전문 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위촉기간은 2021년 6월부터 2023년 5월까지 2년간 이다.
이번 위촉된 국가환경교육지원단 30명은 수도권 지역의 유‧초‧중‧고 교육기관과 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미세먼지 등 다양한 환경 관련 주제로 환경교육 활동을 하게 된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환경보전 실천방안을 흥미롭게 전파하여 친환경적인 생활문화가 일상 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시고, 환경교육자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하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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