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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무더위 식사빵·커피 수요 증가... 뚜레주르 7월 배달 3배 증가
연이은 무더위 식사빵·커피 수요 증가... 뚜레주르 7월 배달 3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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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폭염으로 인해 베이커리 배달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이은 무더위 식사빵·커피 수요 증가... 뚜레주르 7월 배달 3배 증가(사진=뚜레주르)

(경인매일=윤성민기자)연이은 폭염으로 인해 베이커리 배달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CJ푸드빌의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7월 매출을 분석한 결과 배달서비스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배 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뚜레쥬르는 이같은 매출신장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와 폭염으로 인해 외출을 줄이면서 빙수, 셰이크, 커피 등 여름 음료 제품을 식사빵과 함께 배달 서비스로 즐기려는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뚜레쥬르는 커피전문점과 달리 식빵이나 샌드위치 등 식사 대용 빵을 함께 주문할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배달 인기 메뉴로는 부드럽고 고소한 맛으로 빵과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사르르 우유 셰이크’, 고소한 콩가루와 쫀득한 인절미를 더한 ‘국산 팥 듬뿍 인절미 빙수’, 샌드위치나 샐러드와 즐기기 좋은 ‘콜드브루’ 등이다.

뚜레쥬르는 막바지 더위를 시원하게 극복할 수 있는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8월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 간 배달 애플리케이션 요기요에서 전 품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만 2000원 이상 배달 주문 시 5000원, 1만 원 이상 포장 주문 시 5000원 할인이 적용되며, 슈퍼클럽 중복 혜택 적용 시 최대 8000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상세 내용은 요기요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방학과 휴가철임에도 불구하고 폭염, 거리두기 강화로 집에서 머무는 고객들이 늘면서 배달 서비스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지친 고객들을 응원하는 의미로 준비한 이번 할인 혜택으로 남은 여름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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