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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관악수목원 놀러오세요
주말엔 관악수목원 놀러오세요
  • 송경식 기자 sks@
  • 승인 2008.09.2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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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여 그루수목 조성 주말도 개방
아름다운 비경을 간직한 안양 서울대 관악수목원이 주말에도 개방된다. 25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주중에만 문을 연 지난 24일 서울대 관악수목원이 학교 휴교일인 매월 둘째 주 토·일요일에도 개방한다고 밝혔다. 시의 이번 조치는 주 5일제로 주말에만 여가시간을 낼 수밖에 없는 직장인들의 가족단위 입장을 장려하기 위해 서울대 측과 협의해 합의점을 이끌어 냈다.시는 또 예약을 통해 입장하던 절차를 개인, 가족단위도(20명 이하)현장에서 신청과 함께 바로입장이 가능하도록 간소화 했다. 그러나 20명이상 단체의 경우 기존과 같이 만안구청 도시관리과 (389-3511)에 예약해야 한다. 관악수목원 입장시간은 둘째 주 토·일요일이 오전 10시~오후 2시까지이며 평일은 오후 1시~3시30분까지이다. 입장객들은 숲 해설가의 안내를 받으며 수목원 곳곳을 탐방하게 되며 어린이들에게는 자연의 소중함을 이해하게 되는 좋은 학습탐방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서울대 관악수목원은 지난 1967년에 설립돼 25㏊의 면적에 1천700여종 10만여 그루에 이르는 수목이 조성돼 있다.또 지난2005년부터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 주 5일(월요일~금요일)에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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