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부착 스티커로 손쉽게 접종 여부 인증 가능
- 질병청 발부 신분증 부착용 스티커와 구 제작 휴대폰 부착용 스티커 함께 배부
- 전자증명서 사용 어려운 어르신에게 호평
- 질병청 발부 신분증 부착용 스티커와 구 제작 휴대폰 부착용 스티커 함께 배부
- 전자증명서 사용 어려운 어르신에게 호평
(경인매일=송영철기자) 성북구가 이달부터 코로나19 1·2차 백신 접종을 완료한 주민을 대상으로 백신접종 증명서와 스티커 발급에 들어갔다.
백신 스티커 발급을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소지하고 가까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질병청에서 발급하는 신분증 뒷면에 부착하도록 나온 스티커도 발급이 가능하며, 구에서 접종 완료자에게 별도로 배부하는 스티커도 받을 수 있다.
구에서 발급하는 인증 스티커는 휴대전화 등에 부착해 백신접종 여부를 손쉽게 알리고 구민 접종을 격려하기 위해 제작됐는데,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접종센터에서 접종 후 바로 배부 받을 수도 있다.
구청관계자는 “관내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 등 이용 시 백신접종 여부 확인이 필요한 경우 신분증에 부착된 스티커를 활용할 수 있다”면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전자증명서 또는 종이증명서 휴대가 어려운 어르신들도 손쉽게 스티커를 발급받아 증명서로 이용하실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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