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정영석기자] 농협하남시지부(지부장 황성용)는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중앙본부(위원장 위성범)와 함께 지난 30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 개관 4주년 및 4월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쌀 500Kg을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에 전달했다.
이번‘사랑의 쌀 나눔’행사는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주관하고 농협하남시지부가 후원하는 지역사회 환원사업으로 하남지역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성용 지부장은“농업·농촌과 취약계층의 상생과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했으며, 위성범 본부장은 “오늘 전달한 쌀이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연대, 더불어 잘 사는 사회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욱호 부시장도“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 농협으로부터 쌀을 후원받아 장애인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장애인의 날을 맞아 더욱 의미가 있다.”며“소외된 계층이 행복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지역사회의 나눔과 기부프로그램이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농협 임직원들이 매월 자발적으로 납부한 회비로 운영되고 있는 비영리법인으로 전국의 취약계층 대상으로 우리농산물 소비촉진 및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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