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MC 가영훈, 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 현지 진행.
벚꽃 배경 버스킹 공연. 충훈부 등 지역 벚꽃 명소영상 소개도.
벚꽃 배경 버스킹 공연. 충훈부 등 지역 벚꽃 명소영상 소개도.
[안양=김두호기자] 안양시가 ‘안양시 벚꽃 라이브 비대면 버스킹’(이하 벚꽃 라이브)을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안양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한다.
‘벚꽃 라이브’는 코로나19 여파로 벚꽃축제가 취소된데 따른 아쉬움을 달래고, 시민에게 힐링을 안겨주고자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문MC(가영훈 한화리조트 전속 MC)가 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 현지에서 진행하는 ‘벚꽃 라이브’에는 안양시민 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인 ‘도리토리’,‘기봉’, ‘A·S·H’가 함께한다.
안양예술공원, 안양교도소, 충훈벚꽃길, 삼덕공원 등 지역의 벚꽃 명소들도 녹화영상을 통해 접할 수 있다.
이와 아울러 진행을 맡은 MC는 라이브 진행 과정에서 시민이 올리는 댓글을 특유의 입담으로 소개하며,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코로나19가 수그러드는 조짐이 있어 내년에는 충훈벚꽃축제가 열릴 것으로 기대해본다. 시민여러분은 시가 정성 것 준비한 벚꽃 라이브를 시청하며 쌍방향 소통으로 즐거움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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