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최규복기자] 용인시 기흥구 기흥동은 오는 8월 31일까지 특별한 스토리를 담은 사진을 보여줄 '제2회 기흥동 스토리 사진 콘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기흥동 거주자뿐만 아니라 관내에 소재한 직장인도 참여할 수 있다. 풍경, 가족, 여가, 추억 등 기흥동의 아름다운 모습을 주제로 촬영한 사진이라면 촬영 기기와 관계없이 모두 출품이 가능하다.
오는 8월 31일까지 이메일로 사진 파일을 보내면 된다.
동은 심사를 거쳐 9월 말 최우수(1명), 우수(2명) 등 총 56명의 입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입상자에겐 삼성전자 DS부문이 후원하는 총 7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며 입상작은 오는 10월 중 기흥호수공원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열린 ‘제1회 기흥동 스토리 사진 콘테스트’엔 229명의 주민이 참여해 564점을 출품했다. 동은 최우수상부터 노력상까지 참가자 전원을 입상자로 선정하며 주민 화합의 축제를 즐겼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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