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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청계동 주민자치위원회, 괴산군 사리면과 옥수수 직판행사 가져
의왕시 청계동 주민자치위원회, 괴산군 사리면과 옥수수 직판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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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청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승규)는 지난 22일 청계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자매결연지인 괴산군 사리면과 옥수수 직판행사를 가졌다.(사진=의왕시)
의왕시 청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승규)는 지난 22일 청계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자매결연지인 괴산군 사리면과 옥수수 직판행사를 가졌다.(사진=의왕시)

[의왕=김두호기자]의왕시 청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승규)는 지난 22일 청계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자매결연지인 괴산군 사리면과 옥수수 직판행사를 가졌다.

괴산군 사리면 주민자치위원회 우춘식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4명이 당일 수확한 옥수수 280자루(자루당 30개)를 직접 싣고 청계동을 방문했으며, 청계동 주민자치위원 20여명과 함께 선 주문량을 포함해 준비한 물량을 모두 판매했다.

이날 직판행사를 통해 사리면은 약 500여 만원의 농가수익을 거뒀으며, 일부는 청계동 주민자치위원회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재 기탁하기로 해 자매도시로서의 상호간 우애를 다졌다.

최승규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 해부터 괴산군 사리면과 본격적인 농산물 판매 행사를 열고 있는데, 저렴한 가격과 높은 품질로 주민들한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품목의 직거래를 비롯해 문화교류 프로그램 활성화 등 양 도시가 서로 발전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괴산군 사리면과 지난 2020년 자매결연을 맺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절임배추 직거래를 통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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