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장병옥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 호수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6일 통장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8일 전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실시된 이번 워크숍은 통장들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최일선에서 주민들을 응대하는 통장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40여명의 통장들은 강원도 철원에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 주상절리길로, 단층교, 선돌교, 돌개구멍교 등을 거닐며 힐링의 시간을 갖고 조만간 추진 예정인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대해 다양한 이견을 교환하였다.
채명숙 통장협의회장은 “오늘 워크숍이 통장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희석 호수동장은 “앞으로도 통장들께서 화합과 소통으로 주민과 동행정복지센터의 가교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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