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조태인기자] 지난 6일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산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1회 시민복지학교’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민복지학교는 주제별 교육을 통해 다양한 복지 이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사회 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역량 있는 사회 복지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시민복지학교는 지난 11월 18일부터 12월 6일까지 총 5강에 걸쳐 진행됐으며, △강좌별 가족 소통 및 화합 △남양주 통합돌봄과 사회적경제 △아동 인권 및 아동 학대 예방 △치매 TALK! TALK! 등 시민들의 관심이 많은 주제를 선정해 수강생들의 열띤 참여와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유병선 민간 공동위원장은 “시민들의 복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 복지 리더로서 역량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 의식을 강화하고, 주변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따뜻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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