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이기홍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가 2023년 새해를 맞아 탄현1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전달하고자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 입주자 한분 한분이 모은 소중한 성금 및 물품을 전달받았다.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에서는 2016년부터 7년째 우리 동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기부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10세 소녀의 동전 저금통과 입주민 모금액 1,079,310원, 쌀, 라면, 학용품, 핫팩 등 입주자 분들의 사랑을 가득 담아 주셨으며, 기부물품은 한부모 가정 및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 생활지원센터장은“탄현1동이 따뜻한 동네라고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우리 동에 어려운 분들을 잘 찾아서 전달해 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양현종 탄현1동장은 “항상 우리 탄현1동에 관심과 사랑을 이어가 주셔서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주민에게 그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항상 우리 동이 행복한 탄현1동이 될 수 있도록 응원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탄현1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 선물세트를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조경순 탄현1동 주민자치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홀로 사시는 노인세대에 조금이나마 기쁨이 되는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다.”며 “받으시는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며 모두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현종 탄현1동장은 “관내 주민들을 위해 항상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주민자치회원님들께 감사드리고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우리 주변의 홀로 사시는 어르신 20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탄현1동은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