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권영창기자] (재)안산시청소년재단 안산시행복예절관에서는 2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 동안 안산시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심 속의 청학동 슬로건으로 ‘겨울방학예절학당’이 진행되어 학부모님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안산시행복예절관에서 진행된 겨울방학예절학당에서는 매일 한복을 입고 인사 예절과 4일 동안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예절학당에 입소한 학생들이 즐겁고 신나는 겨울방학이 되도록 하였다. 특히 서당을 운영하여 직접 유건을 만들어 쓰고, 훈장을 맡은 김은희 관장의 지도로 신나는 율동에 맞추어 쉽게 배우는 동몽선습을 노래로 익히며 4일만에 외우게 하였다.
4일 동안 진행된 도심 속 청학동 체험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첫째날, 한복 바르게 입기, 유건 만들기, 동몽선습, 과일 컵 만들기
둘째날, 우리 절 배우기, 장치기 시합, 양식 테이블 매너
셋째날, 다도체험, 민화가방, 인절미 만들기
넷째날, 호롱등 만들기, 꽂꽂이, 세책례
마지막날 진행된 세책례를 지켜 본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한 층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고 집에서도 인사를 잘하며 동몽선습도 흥얼거리며 예절 바른 아이들로 성큼 자란 것 같아 너무 좋았습니다.’ , ‘겨울방학예절학당 너무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의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반가운 것은 여름방학예절학당에도 꼭 보내겠다는 학부모들의 열의에 찬 모습으로 유익하고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안산시행복예절관에서는 아동, 청소년, 성인, 다문화 가정 등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행복예절관 홈페이지 또는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